고친 것 없이 욕하고 3만 3천원은 받아간 곳. | 합정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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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도입니다.
컴닥터 이전에 잘 이용했는데, 증상을 말 모르길레 가까운 곳 찾아가려고 전화했더니 오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증상을 기사한테 얘기했더니 봐야 안다고만 하고는 제가 인터넷에 찾은 정보는 보려고도 안하고
혼자서 이것저것 끼우더니 컴이 오래됬느니 화면도 안나왔느니 해서
컴은 3년 정도 됐고 화면은 잘 나온다 했더니 부인하더라구요.
그러고 이것저것 해보더니 해결점 못찾았습니다. 흔히 하는 메인보드 갈라는 거.
오래됐다, 화면 안나온다 끝까지 우기는데 제가 기사 부르기 전까지 화면 잘나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전 이 기사가 신뢰가 안갔습니다. 그리고 기사도 원상복구후에 화면은 잘 나온다고 하더군요.
고친 것도 없고 해서 얼마 줘야하냐고 했더니- 분명히 출장비는 1만원이구요
3만 3천원 달라더군요.
테스트를 두 가지 했다고.
사전 고지 없었고,
제가 본 인터넷 가격표엔 더더욱이 없었습니다.
세탁기 고치러 와도 모터랑 이것저것 살펴본다고 돈 달라 하지 않습니다.
출장비만 받지.
그래서 절충해달라고 했더니 다 받아야겠답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뭐라고 말이 많길래 돈 줬습니다. 달래는대로
그러면서도 컴이 오래됐느니 연도를 살펴보겠다는 둥 어쩐둥 해서 그만 하시라고 했더니
싸움이 나서 쌍심지를 켜고 이 아줌마 저아줌마 하다 갔습니다.
경찰부른다고 하니 부르라고 그래서 있으시라고 했더니 경찰 오기 전에 말을 바꿔서 참고인 진술을 하라는 둥 뭐라고 하면서
끝까지 이아줌마 저아줌마 하면서 욕하면서 가더군요.
제가 여기에 3만 3천원을 줘야합니까? 고친 것도 없는데?
원인 파악도 제대로 못하는데?
욕까지 먹으면서요?
멀쩡히 나오는 화면도 안나온다고 우기는데 그런 사람을 어떻게 신뢰하고 메인보드를 갈아치우는 일을 하겠습니까?
실력없는 기사님들이 쉽게 하는게 메인보드 갈아라 다 엎어라인데
경찰이 와서 내용증명 해서 본사에 보내고 소보원에도 보내라고
이후에 형사까지 고소하라고 하더군요.
일단 저는
1. 제 아까운 시간과 눈물만 쏟게 만든 그 서비스 금액에 대해서 환불 받아야겠습니다.
2. 기사님은 알아서 하십시오. 거기 소속이니까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죠. 저는 본사에게 물어야한다고 하더군요.
3. 그리고 그 이후에 그 깡패같은 기사한테 해꽂이 당하는 그런 두려움까지 거기서 책임지셔야겠습니다.
그 기사한테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되면 그것 역시 컴홈에 책임을 묻겠습니다.
적절한 답변과 조치가 없을 경우 내용증명과 함꼐 소보원 중재 들어가겠습니다.
휴대폰번호 : 010-910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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